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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심는 곳

미혼모부자에게 편견없는 세상,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세상,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!

공지사항

애란원 건축기금 후원을 부탁드립니다.

  • HSS
  • 2015-03-12 10:25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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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애란원과 함께 사랑을 심어주실 후원자님을 찾습니다’
-한 구좌, 월 만원, 18개월동안 후원해 주시면 됩니다-
후원계좌 : 신한은행 100-030-286486 애란원(건축기금)

안녕하세요?
저는 임신으로 위기에 처한 미혼엄마들과 아기들을 돕는 미혼모자시설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애란원(aeranwon.org) 한상순원장입니다.

애란원은 1960년, 미 장로교 선교사인 반애란 (Mrs. Eleanor Van Lierop) 여사가 설립하여 지금까지 미혼모의 위기임신 상황에서 낙태로부터 생명을 지키고 모성을 보호하여 자립,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
거처가 없는 이들을 위해 1983년 현 건물을 지었고 그로부터 30년 이상이 흘렀습니다.
그 사이 애란원은 생명과 미혼모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실현하고자 “임신부터 자립까지” 5년여를 지속적으로 돕다 보니 10대 학생미혼모를 위한 대안학교와 상담소, 생활시설 7개로 일이 늘어났습니다.

그러나 애란원은 32년 된 현 건물 노후로 인하여 유지보수비가 급증하고 있으며, 대부분의 아기들을 입양보내던 과거와는 달리 70%의 엄마들이 양육을 선택함으로 인해, 대안학교 및 탁아방등의 아동 양육공간들이 필요하게되어, 공간 부족으로 인해 새로 건축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.

2015년 현재, 애란원은 재건축이라는 큰 과제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.
여가부와 서울시에서 2015년 7월 입양기관이 운영하는 미혼모시설(전국 17개소)을 폐쇄 (2012년 한부모가족복지법 개정)하면서 기존 노후 시설을 재건축하여, 정원을 확충하고자, 애란원에 20억의 국.시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. 평당 500만원으로 450평을 짓기위해서는 설계,감리비를 합하여 약 3억5천만원의 후원금이 더 필요합니다.

‘저희와 함께 사랑을 심어주실 후원자님을 찾습니다’ 한 구좌에 월 만원씩 18개월동안 후원해 주십시오.
1,000명이 모이면 1억8천만원이 됩니다. 자신의 삶에 꿈을 잃어버린 청소녀 미혼모들이 소망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, 아늑하고 따뜻한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.

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어린 엄마들, 눈으로 보는 것을 더 믿는 세대인 이들에게, “ 이런 좋은 시설에 들어오게 된 것을 보니 내 삶에도 아직은 희망이 있고,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’는 환경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습니다. 그리고 지금처럼 최소한 고졸의 학력과 1인1기 직업훈련 및 자격증을 따도록 해서 최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현재의 돕는 수준을 지나 대학을 진학하며 더 업그레이드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.

이들 어린 미혼모들을 돕는 일은 복지라기 보다, 미래에 대한 인력투자로 앞으로 20년 후, 우리 어린 엄마들과 그 아이들은 미래사회의 기둥이 될 것이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.
무너지는 가정에 한 사람이 세워지면, 그 가정이 변하고, 나아가 사회가, 국가가 세워짐을 기억해 주십시오.

도와주십시오. 한번 만나 뵙고 보다 자세한 브리핑을 드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. 010-8893-1356/soonhan50@hotmail.com 로 연락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 안녕히계세요.

2015년 1월 6일 아침에 한상순원장 드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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